2026.7.1 일본 출국세 인상 반영
나라별 출국세·도착비자·관광세 + 한국 출국납부금을 인원수로 합산해, 여행 출국 비용을 원화로 보여줍니다.
한국에서 해외로 나갈 때는 출국납부금 7,000원이 항공권에 포함되고, 목적지에 따라 출국세·도착비자·관광세·전자여행허가가 추가됩니다. 특히 일본은 2026년 7월 1일부터 출국세가 1,000엔 → 3,000엔(약 27,000원)으로 3배 올라, 4인 가족이면 일본 출국세만 약 10만 8천 원입니다.
나라별 입출국 정부 부과금 정리
| 국가 | 무비자 체류 | 주요 부과금(1인) | 전자등록 |
|---|---|---|---|
| 일본 | 90일 | 출국세 3,000엔(2026.7.1~) | VJW(무료) |
| 미국 | 90일 | ESTA $40.27 | ESTA(유료) |
| 베트남 | 45일 | 없음(45일 이내) / 초과 시 e-Visa $25 | 입국카드 |
| 인니·발리 | 도착비자 | 도착비자 50만 + 관광세 15만 IDR | e-VOA·관광세 |
| 태국 | 60일 | 없음(관광세 미시행) | TDAC(무료) |
| 대만 | 90일 | 없음 | 입국신고(무료) |
| 필리핀 | 30일 | 없음(터미널세 항공권 포함) | eTravel(무료) |
한국 출국납부금 7,000원은 모든 국제선 항공권에 공통으로 포함됩니다. 과거 함께 붙던 국제질병퇴치기금 1,000원은 2025년 1월 1일부로 폐지되었습니다.
실제 계산 예시
- 일본 4인 가족(7/1 이후 출국). 출국세 3,000엔 × 4 = 12,000엔(약 108,000원) + 출국납부금 7,000원 × 4 = 28,000원 → 합계 약 136,000원. VJW는 무료입니다.
- 미국 2인. ESTA $40.27 × 2 = $80.54(약 108,700원) + 출국납부금 14,000원 → 약 122,700원. ESTA는 한 번 받으면 2년간 유효합니다.
- 발리 2인. (도착비자 50만 + 관광세 15만)IDR × 2 = 130만 IDR(약 110,500원) + 출국납부금 14,000원 → 약 124,500원.
- 베트남 4인(45일 이내). 비자 비용 0원 + 출국납부금 7,000원 × 4 = 28,000원. 45일 넘게 머물면 1인당 e-Visa $25가 추가됩니다.
자주 틀리는 점 5가지
- 일본 출국세 적용 기준은 발권일. 출국일이 7월이어도 6월 30일까지 발권한 표는 1,000엔이 적용됩니다. 반대로 7월 1일 이후 발권은 3,000엔입니다.
- 출국세는 항공권에 이미 포함. 따로 공항에서 내는 게 아니라 항공권 세금·유류할증료 항목에 들어 있습니다. 영수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무비자라도 전자등록은 필수. 일본 VJW, 태국 TDAC, 필리핀 eTravel은 비용은 없지만 미등록 시 입국 심사가 지연됩니다.
- 발리 도착비자와 관광세는 별개. 도착비자(체류 허가)와 관광세(주정부 분담금)는 따로 내며, 사전 e-VOA로 받으면 공항 대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 ESTA 사칭 사이트 주의. 공식 수수료는 $40.27인데, 대행 사이트는 수수료를 얹어 두세 배를 받습니다. 미국 정부 공식 사이트(esta.cbp.dhs.gov)에서 신청하세요.
무비자라도 빠뜨리면 안 되는 전자 입국 등록
비자가 없어도 출발 전 온라인 사전 등록을 요구하는 나라가 늘었습니다. 비용은 대부분 무료지만, 등록하지 않으면 탑승이 거부되거나 입국 심사가 길어질 수 있습니다.
- 일본 — Visit Japan Web(VJW). 입국 심사와 세관 신고를 QR로 처리합니다. 무료이며 출발 전 미리 등록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 태국 — TDAC(디지털 도착카드). 종이 입국카드를 대체합니다. 도착 3일 전부터 온라인으로 작성하며 무료입니다.
- 필리핀 — eTravel. 출발 72시간 이내에 등록하는 무료 전자 입국신고입니다.
- 미국 — ESTA. 전자여행허가 중 유일하게 유료($40.27)이며, 한 번 승인되면 2년간 쓸 수 있습니다.
- 인도네시아·발리 — e-VOA·관광세. 도착비자와 관광세를 사전에 결제하면 공항 대기 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출국세는 어디에 쓰이고 왜 오르나
일본의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는 공항·항만 혼잡 완화, 출입국 절차 간소화, 지역 관광 자원 정비 등에 쓰입니다. 2019년 신설 당시 1,000엔이었다가 관광객 급증과 인프라 부담으로 2026년 7월 3,000엔까지 올랐습니다. 발리 관광세 역시 늘어난 관광객으로 인한 환경·교통 부담을 분담하려는 목적입니다. 이런 부과금은 한번 오르면 내려가는 경우가 드물어, 여행 경비를 잡을 때 항공권 표시가격 외 별도 항목으로 미리 계산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입국 비용과 비자 수수료까지 합치면 일본 여행 비용이 생각보다 늘어날 수 있으니, 출발 전에 한 번 점검해 두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일본 출국세는 왕복이면 두 번 내나요?
일본에서 출국할 때 1회 부과되므로 왕복 여행이라도 일본을 떠나는 한 번만 냅니다. 한국 출국납부금은 한국에서 나갈 때 별도로 부과됩니다.
Q. 어린이도 출국세·출국납부금을 내나요?
일본 출국세는 만 2세 미만 유아는 면제이며 그 이상은 동일하게 부과됩니다. 한국 출국납부금은 만 2세 미만과 일부 대상이 면제됩니다.
Q. 베트남은 정말 비자 없이 가도 되나요?
45일 이내 관광은 무비자입니다. 다만 45일을 넘기거나 특정 목적이면 전자비자(e-Visa, 단수 $25)가 필요하고, 여권 유효기간은 6개월 이상이어야 합니다.
Q. ESTA는 매번 새로 받아야 하나요?
아닙니다. 한 번 승인되면 2년간 유효하며 여러 번 입국할 수 있습니다. 여권을 새로 만들면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Q. 출국납부금은 여행을 취소하면 돌려받나요?
출국납부금은 항공권에 포함되어 있어, 항공권을 환불하면 함께 환급됩니다. 다만 노쇼(no-show)나 일부 특가 항공권은 환불 규정이 달라 항공사 약관을 확인해야 합니다.
Q. 패키지 여행도 이 비용을 따로 내나요?
출국세·출국납부금은 항공권에 포함되므로 패키지 요금 안에 이미 들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발리 도착비자·관광세처럼 현지에서 내는 항목은 패키지에 빠져 있을 수 있어 상품 안내를 확인하세요.
함께 보면 좋은 도구
- 환전·카드·ATM 비교 — 현지 결제 손실 최소화
- 비자·입국서류 D-day — 국가별 신청 일정
- 여권 유효기간 체크 — 6개월 룰
- 여행 예산 계산기 — 항목별 비용 분해
기준 환율(2026.6.8): 100엔 = 900원, 1달러 = 1,350원, 10,000루피아 = 850원.
데이터 기준일 2026.6.8 · 출처: 일본 재무성, 미국 CBP ESTA,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 작성·검토: modatrip 편집팀.